5월 31일에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 5회에서는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예산 문제 속에서도 한우 FLEX와 즉흥 여행 케미로 웃음을 만든 장면이 공개됐다.
한우 FLEX로 바뀐 분위기

세 사람은 저렴하게 비행기와 배 표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계획에 차질을 겪었다. 원하는 이동 수단을 마음대로 고르기 힘든 상황이 되자, 남은 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들은 남은 예산으로 FLEX를 하기로 했다. 선택한 메뉴는 푸짐한 한우 저녁 식사였고, 예산 문제로 꼬였던 여행 분위기는 고깃집에 들어서며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고깃집을 찾은 세 사람에게 식당 직원들은 서빙할 때마다 실물 칭찬을 건넸다. 직원들은 “얼굴이 엄청 작다”, “실제로 보니까 너무 잘생겼다”고 감탄했고, 세 사람은 칭찬을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어머니도 고우십니다”, “아름다우십니다”라고 훈훈하게 화답했다. 예상치 못한 칭찬 릴레이와 한우 식사는 즉흥 여행의 피로를 잠시 잊게 하는 장면이 됐다.
숙소 앞에서 벌어진 급한 위기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최우식에게 갑작스러운 위기가 찾아왔다. 낯빛이 창백해진 최우식은 “나 급하니까 먼저 들어가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상황은 점점 다급해졌다. 최우식은 “비상상황이다. 정말 방광이 터질 것 같다”고 고백했고, 정유미와 박서준은 그의 절박한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최우식은 근처 카페를 향해 황급히 뛰었다. 계단을 빠르게 올라가는 뒷모습은 여행 중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고,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위기를 넘기고 돌아온 최우식에게 박서준은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화장실은 깨끗했냐”고 물으며 최우식의 급박했던 순간을 다시 웃음으로 끌어냈다.
딸기우유 뒤 완도항 질주
최우식의 수난은 제주행 배를 타기 위해 완도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이어졌다. 간식을 먹으며 이동하던 중 최우식은 아침에 우유를 마셔도 멀쩡한 박서준을 부러워했다.
최우식은 “형은 아침에 우유 먹어도 배 안 아프냐. 어머니께 감사해라”라고 농담했다. 그러나 자신 있게 딸기우유를 마신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배를 움켜잡으며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박서준이 “앞으로 42km를 직진만 하면 된다”고 하자 최우식은 “안 된다. 화장실을 찾자”며 고통을 호소했다. 정유미도 “우식이 죽어간다”며 걱정했고, 차 안에는 웃음과 긴장이 동시에 번졌다.
최우식은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할 때까지 눈물겨운 집념으로 버텼다. 차 문이 열리자마자 빠르게 뛰어가는 모습은 마지막까지 웃음을 남기며 세 사람의 즉흥 여행기에 강한 장면을 더했다.
예산 문제로 시작된 여행은 한우 FLEX와 돌발 위기를 거치며 더 예측할 수 없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순간까지 웃음으로 바꿔낸 세 사람의 케미가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재미 아니었을까?
출처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