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룸 바닥에 검은 비닐을 깔고 운동화에 비닐봉투를 씌운 채 달리는 기상천외한 운동법, 과연 층간소음 없는 혁명일까 아니면 단순한 기행일까?
1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31회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에서는 배우 배나라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했다는 ‘원룸 최적화 유산소 운동법’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좁은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이 방법이 과연 어떤 효과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나라는 집 안에서 운동화를 신고 그 위에 비닐봉투를 덧신처럼 착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장롱 깊숙한 곳에서 꺼낸 검은 비닐을 바닥에 까는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그는 “이 좁은 공간에서 땀을 낼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라며 자신의 운동법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쓸데없는 것은 안 산다”는 그의 확고한 절약 철학이 운동법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집 밖으로 나선 배나라는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려운과 만난다. 두 사람은 함께 야외 러닝을 즐기며 훈훈한 ‘브로 케미’를 발산한다. 배나라는 려운에게 달리기의 즐거움을 전파하며 ‘펀 런(Fun Run)’을 예찬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가 러닝 도중 회전목마를 타는 엉뚱한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펀 런’의 원조를 자처하는 전현무 회장이 이들의 러닝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전 포인트다.

또한 배나라는 평소 “많이 웃고 다닌다”며 자신을 ‘긍정의 아이콘’으로 소개한다. 그가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데에는 남모를 사연이 숨겨져 있다고 전해진다. 밝은 모습 뒤에 가려진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회차는 독특한 생활 밀착형 꿀팁과 훈남 배우들의 조합으로 시청률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나 혼자 산다’의 주 시청층인 1인 가구들에게 ‘비닐봉투 운동법’이 실질적인 팁이 될지, 아니면 웃음 소재로 남을지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이 뜨거울 전망이다.
배나라와 려운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작품 속 관계성과 현실 친구로서의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배나라의 ‘긍정 마인드’ 뒤에 숨겨진 서사가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배나라의 ‘비닐 운동’은 각종 SNS에서 밈(Meme)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배나라와 려운의 러닝 장면은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나라가 공개하는 기상천외한 방구석 운동법과 려운과의 유쾌한 러닝 데이트는 1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3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