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질문들4 5회 검찰개혁과 진영 내 갈등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거래설로 정치권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유시민 작가와 임은정 지검장 등 당사자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한 치의 양보 없는 난상토론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3월 25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4’ 6회에서는 공소청과 중수청 설치 이후 마지막 쟁점으로 떠오른 보완수사권 부여 여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이 펼쳐진다.

마지막 쟁점, 보완수사권

손석희의 질문들4 5회 검찰개혁과 진영 내 갈등

이번 주 주제는 ‘검찰개혁과 진영 내 갈등’이다. 검찰개혁의 핵심 법안인 공소청 설치법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제 남은 최대 쟁점은 보완수사권 부여 여부이다.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빼앗느냐, 아니면 최소 필요에 따른 보완수사권을 주느냐가 검찰개혁 마무리를 앞둔 마지막 쟁점이다.

이를 둘러싸고 당·정·청 간에 이견이 노출된 가운데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돌출된,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이 정치권을 강타했다, 즉, ‘대통령 최측근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조건으로 검찰과 거래를 시도한다’는 식의 확인 불가 설이 방송되면서 검찰개혁 방향과 김어준 방송을 두고 여권 내 갈등 양상이 크게 불거졌다. 결국 대통령 지시로 검찰 개혁을 둘러싼 당·정·청 간 이견이 일단락된 상황에서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을 성격에 따라 분류한 이른바 ABC론을 주장하면서 또다시 격렬한 논란의 불을 댕겼다.

이처럼 지지층 간의 논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질문들>은 그 당사자인 유시민 작가와, 검찰 내 레드팀을 자처해 온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그리고 검찰 개혁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금태섭 변호사를 부른 것.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갈지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는 자리다.

손석희의 질문들 화제성 입증

손석희의 질문들4 5회 검찰개혁과 진영 내 갈등

네 번째 시즌이 방송 중인 <손석희의 질문들>은 시즌마다 최고 화제의 인물들과의 인터뷰로 시청률은 물론이고 화제성에서도 가장 묵직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중문화는 물론 첨예한 정치나 경제 이슈도 <질문들>이라는 타이틀 아래 모두 다룰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진행자의 커리어와 공영방송이 추구하는 ‘다양성’이 합쳐진 결과이기도 하다. 그것을 증명하듯, 이번 시즌의 나머지 회차에도 각 분야 최고의 인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대중음악의 윤종신과 성시경, 프로게이머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과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소설가로서 팬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김애란 작가와 책벌레 배우로 알려진 심은경 등이다.

방송을 앞두고 가장 주목받는 쟁점과 심층 정보

먼저 유시민 작가가 비판한 공취모의 실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 작가는 최근 친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의원 모임’을 향해 권력 투쟁 속에서 나타난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여당이 서명 운동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모임의 정당성에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또한 김어준 방송에서 제기된 공소취소 거래설의 파장도 핵심이다. 대통령 최측근이 검찰과 거래를 시도했다는 미확인 루머가 퍼지면서 친명계 내부에서도 당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등 여권 내 균열을 가속화시키는 도화선이 되었다.

첨예한 대립이 오가는 가운데 검찰개혁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진영 내 갈등의 실체를 파헤칠 해당 인터뷰는 3월 25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4’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