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요양보호사의 삶을 무너뜨린 1억 9천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사건과 도주한 수거책의 긴박한 검거 과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슈퍼캐치 진실의 눈’ 4회에서는 유명 맛집의 원산지 위반 단속 현장과 긴장감 넘치는 119종합상황실의 24시간이 공개된다.
미식의 도시의 이면, 원산지 단속 현장!

국내 유명 맛집들이 몰려 있는 인기 관광지인 이곳에서는 막걸리 한 주전자만 주문해도 생선구이, 전, 찌개, 삼합 등 20여 가지가 넘는 푸짐한 한상차림이 오른다. 덕분에 애주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명소다.
그런데, ‘국내산’이라는 원산지 표시와는 달리 실제로는 수입 식재료가 다수 사용된 사실이 확인됐다. 단속반을 향한 거친 항의가 쏟아지는 일촉즉발의 상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기동대와 함께 원산지 단속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위기의 순간, 가장 먼저 응답하는 곳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컨트롤 타워’, 119종합상황실로 향했다. 특히 인천 119종합상황실은 이번 설 연휴 동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사건과 사고가 늘어나는 명절이면 더욱 긴장을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 24시간, 쉴 틈 없이 걸려 오는 신고 전화 너머에서는 절박한 목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화재, 구급, 구조 상황 등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사고 상황에 숨 가쁜 하루를 보내는 인천 119종합상황실이 공개된다. 위기의 순간, 가장 먼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이들의 이야기를 <슈퍼캐치 진실의 눈>이 집중 조명한다.
요양보호사의 삶을 무너뜨린 12개의 ‘골드바‘

60대 요양보호사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자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는 수사기관의 통보였다. 지속적인 심리적 압박 속에 그는 결국 1억 9천만 원 상당의 골드바를 건네고 말았다. 피해자가 보이스 피싱임을 알아챘을 때는 이미 범인은 자취를 감춘 뒤였다. 보이스 피싱 전담반은 CCTV 분석을 통해 이동 경로와 은신처를 집요하게 좁혀간 끝에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했다. 마침내 12개의 골드바를 가지고 사라진 수거책을 맞닥뜨렸고, 수사팀의 일촉즉발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은 검거 현장을 ‘진실의 눈’이 담았다.
한편, 119종합상황실은 재난 컨트롤 타워로서 명절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급증하는 대형 사고 및 화재 구급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영상 통화를 활용한 실시간 응급 처치 지도와 고도화된 위치 추적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여, 초기 골든타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촉즉발의 생생한 취재 현장과 찰나의 진실을 포착하는 추격전은 3월 18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슈퍼캐치 진실의 눈’ 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