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 서준영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설 예정이다.
3월 26일 공개되는 채널A ‘신랑수업2’ 2회에서는 신입생으로 합류한 배우 서준영의 소개팅 현장이 그려질 전망이다. 그는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를 데이트 장소로 선택해 남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스무 살부터 결혼을 꿈꿨지만, 26년 동안 바쁘게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인연을 못 만났다”는 서준영은 이날 합정역 근처에서 상대를 기다린다. 잠시 후, 소개팅 여성이 ‘화이트 룩’ 차림으로 나타나자 서준영은 “등장부터 밝게 빛나더라, ‘백의의 천사’가 다가오는 느낌을 받았다”며 말을 급격히 더듬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3MC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는 “와! 엄청난 미인이시다!”라며 과몰입한다.
수줍은 첫인사 후, 서준영은 근방 카페로 소개팅 상대를 데려간다. 그런데 그는 “여기가 사실 제가 운영하는 카페”라고 깜짝 고백한다. 이후 그는 음료를 직접 만들며 ‘본업 모먼트’로 매력을 어필한다. 이에 ‘교장’ 이승철은 “작전 너무 좋았다! 장소가 안정적이야”라며 칭찬하고, 탁재훈 역시 “첫 소개팅답지 않게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흐뭇해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서준영은 “긴장되어서 밤새 잠도 못 잤다”라면서도, 상대의 직업을 대번에 유추해낸다. “성격이 둥글고 바른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말에는 곧장 등을 펴며 ‘바른 자세’를 선보이고, “웃을 때 귀여운 사람이 좋다”라는 말엔 ‘꽃미소’로 화답한다. 쉴 새 없는 자기 어필을 하던 서준영은 “사실 부모님은 (이번 소개팅으로) 거의 장가가는 줄 알고 있다”며 부담감을 슬쩍 드러낸다. 이어 그는 “식사라도 같이 하고 싶은데…”라고 즉석에서 ‘애프터’를 신청하는데.
그런가 하면 서준영은 “사실 지금 낯을 가리고 있다”라는 소개팅 여성의 긴장 섞인 발언에 “지금 밤이잖아요~”라고 아재 개그를 시전해 스튜디오를 한숨으로 채운다. 보다 못한 탁재훈은 “나 마이크 빼 줘. 진행 못하겠다”라며 녹화 거부(?)까지 선언한다. ‘소개팅 선배’ 김성수 또한 “저 정도 개그에 저런 표정 관리를 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배려심 넘치는 성격”이라고 분석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김성수와 박소윤 어머니의 특별한 만남도 예고됐다. 김성수는 박소윤의 고향인 울산으로 내려가 어머니가 운영하는 돼지갈비 식당에서 일을 도우며 예비 사위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과연 서준영이 용기를 내어 던진 애프터 신청이 긍정적인 응답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의 흥미로운 데이트 전말은 다가오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