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가 스스로를 프리랜서 아나운서계의 ‘톱3’로 꼽은 근거는 무엇이며, 곽튜브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건네지 않은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1월 24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515회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인생 2막을 여는 프리랜서 김대호와 예비 아빠 곽튜브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김대호와의 첫 만남 당시 겪었던 당황스러운 일화를 폭로하며 포문을 연다. 그는 “거의 초면이었던 김대호가 내 결혼 소식을 듣더니 대뜸 ‘축하하진 않는다’라고 말해 정말 황당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김대호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슬픈 일은 나누지만, 행복한 일은 이미 많은 사람이 축하해 주니까 굳이 나까지 보태야 하나 싶다”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그러나 독특한 사고방식을 드러내 형님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곽튜브는 아내와의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그는 “사실 아내와는 과거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사이”라며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지만, 결국 재회 연락도 내가 먼저 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자존감이 낮은 나와 달리 아내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져서 더 끌렸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한다. 특히 ‘예비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아이의 성별을 알기 전까지 잠도 못 잘 정도로 긴장했다”며 “나를 닮은 딸일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들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후 자신의 위치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다. “프리선언한 아나운서 중 본인이 톱3 안에 든다고 생각하느냐”는 형님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그는 망설임 없이 “분야가 조금씩 다르지만 객관적으로 이것저것 고려했을 때 현재 상황에서는 전현무, 김성주, 그리고 나다”라고 답한다. 예능계의 거물급 선배들과 자신을 나란히 언급한 그의 소신 발언에 형님들은 폭소를 금치 못하며 그의 패기를 인정한다.
한편, 지난 회차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는 형님’은 이번 특집을 통해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김대호의 독특한 마이웨이 화법과 곽튜브의 솔직 담백한 고백이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이별 후 재회’라는 현실적인 연애담과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의 치열한 서열 경쟁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의 거침없는 야망과 곽튜브의 달달한 신혼 에피소드가 담긴 JTBC ‘아는 형님’ 515회는 1월 24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