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1015회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맨 끝줄 소년〉·〈동궁〉·〈짝사랑 세계〉·〈잠금: 셧다운〉·〈그대에게 드림〉·〈써니〉

7월 11일에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 1015회에서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을 비롯해 신작 영화와 시리즈, 다시 볼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된다.

신상무비‘즈

신상무비‘즈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2026.08
(감독: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 앤 해서웨이, 이완 맥그리거 외)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미지의 세계로 옮겨진 오크 스트리트. 알아볼 수 없게 변한 동네를 마주한 플랫 가족은 예기치 못한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펼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오크 스트리트 전체가 알 수 없는 공간으로 이동하고 공룡과 선사시대 생명체가 평범했던 일상을 덮치는 상황이 그려진다. 플랫 가족은 단절된 동네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

오늘 뭐 볼까?

〈최민식vs최현욱〉

  • 세대를 넘나드는 연기 차력쇼!
  • 연기의 교과서 최민식과 떠오르는 젊은 배우 최현욱의 연기 대결 〈맨 끝줄 소년〉의 연기 분석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공대생 이강의 천재적인 글에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최민식이 결핍과 열등감을 품은 허문오를, 최현욱이 속내를 알 수 없는 이강을 연기하며 세대를 가로지르는 긴장감을 만든다.

신작이 좋다

신작이 좋다

〈동궁〉 2026.07.17 / 넷플릭스 시리즈
(감독: 최정규 /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두 사람은 궁을 뒤덮은 기이한 현상을 따라가며 왕실이 감춘 비밀과 마주한다.

공식 공개 정보에 따르면 남주혁은 영혼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 노윤서는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 조승우는 두 사람을 불러들인 왕을 맡는다. 미스터리와 오컬트, 사극을 결합한 세계관이 궁에 깃든 저주의 실체를 좇는다.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

달콤 살벌한 강희씨네

〈짝사랑 세계〉 2026.06.24
(감독: 도이 노부히로 / 히로세 스즈, 스기사키 하나, 키요하라 카야, 요코하마 류세이 외)

세상을 알기도 전에 세상과 이별한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괴물〉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의 특별한 성장 판타지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 친구가 전하지 못한 마음과 각자의 짝사랑을 마주한다.

미사키와 유카, 사쿠라는 12년째 한집에서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다. 세 사람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닿을 수 없는 현실 속에서도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간다.

신작이 좋다

신작이 좋다

〈잠금: 셧다운〉 2026.07.15
(감독: 데이비드 야로베스키 / 빌 스카스가드, 안소니 홉킨스)

생계를 위해 차량 절도를 일삼던 절도범이 문이 열려있는 고급 SUV에 갇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하드보일드 심리 스릴러다. 밀폐된 차량은 탈출을 막는 감옥이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인은 바깥에서 절도범을 통제한다.

스페인 스릴러 〈4X4〉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빌 스카스가드는 좀도둑 에디, 안소니 홉킨스는 차량을 설계한 윌리엄을 연기한다. 전기충격과 극한의 온도, 폭주하는 차량이 한정된 공간의 생존 싸움을 밀어붙인다.

1+1

1+1

〈그대에게 드림〉 2026.07.13 / 지니TV
(감독: 유선동 / 황인엽, 혜리, 백성철, 이열음)

꿈을 이루고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과 꿈을 잊은 채 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의 재회 후 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미완성으로 남은 영화와 첫사랑을 품은 두 사람이 15년 만에 다시 만나 꿈과 사랑을 함께 써 내려간다.

우수빈과 주이재를 중심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은 심유건과 꿈이 필요하지 않았던 오하나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서로 다른 선택을 해온 네 청춘은 재회를 계기로 멈춰 있던 삶의 방향을 다시 바라본다.

1+1

〈써니〉 2011.05.04
(감독: 강형철 /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고수희 외)

가장 찬란한 시간을 함께 보낸 추억의 SUNNY의 멤버들을 찾기 위한 주인공 ‘나미’의 가슴 뜨거운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중년이 된 나미는 옛 친구들과의 약속을 되살리기 위해 흩어진 멤버들을 한 명씩 찾아 나선다.

과거의 학창 시절과 현재의 재회가 교차하면서 친구들이 함께 웃고 울었던 시간이 되살아난다. 각자의 삶에 흩어졌던 멤버들은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잊고 지낸 우정과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다.

낯선 세계에서 살아남는 가족부터 잊었던 꿈과 우정을 되찾는 인물들까지 서로 다른 작품이 선택과 관계의 의미를 보여준다. 이번 주 소개작 가운데 어떤 이야기가 가장 먼저 보고 싶을까?

신작 영화와 시리즈, 다시 만나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는 7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 1015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