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4일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4회에서는 홍진경이 최고민수와 오건영을 향해 “그래서 삼전닉스 주식 사요?”라고 묻는 직진 투자 질문이 공개된다.
양세찬이 놓친 H닉스 매수 타이밍
양세찬은 3천만 원으로 8억 원을 만든 ‘실전 투자의 고수’ 최고민수가 과거 추천했던 H닉스 주식을 제때 사지 못한 일을 다시 꺼낸다. 추천을 들었을 당시 매수하지 않았고, 이후 H닉스 주가가 70만 원대까지 오른 모습을 보면서 최고민수의 말을 듣지 않은 선택을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털어놓는다.
김숙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던 사람으로서 “그때 나도 같이 들었는데 안 샀다”라고 고백한다. 두 사람이 나란히 지나간 매수 기회를 떠올리자 최고민수는 양세찬을 향해 “그때 (양세찬 씨는) 돈을 못 벌겠다고 생각했다”고 냉정하게 평가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김숙의 ETF 마이너스 38%
김숙은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뛰어든 ETF 투자 성적을 공개한다. 야심 차게 ETF를 매수했지만 현재 수익률이 ‘마이너스 38%’라고 밝히면서, H닉스를 사지 못한 후회와는 또 다른 실제 손실 고민을 최고민수 앞에 꺼내놓는다.
예상보다 큰 손실률에 주변이 놀라는 가운데 최고민수는 오히려 “좋은 시기다”라고 답한다. 이미 손실이 난 사실만 바라보는 대신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짚으며, 마이너스 수익률을 타개하기 위해 자신이 활용하는 투자 전법을 설명한다.
홍진경의 ‘그래서 사요?’ 질문 공세
홍진경은 경제 전문가 오건영과 최고민수 앞에서 종목을 바로 찍어 묻는 질문을 이어간다. 최고민수가 국제시장에서 이른바 ‘삼전닉스’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설명하자 곧바로 “그래서 삼전닉스 주식 사요?”라고 물으며 복잡한 시장 설명을 실제 매수 여부로 좁혀 묻는다.
로봇시장 이야기가 나오자 질문은 H자동차로 향한다. 홍진경은 “H자동차 주식 사요?”라고 다시 묻고, 설명이 이어질 때마다 결국 지금 사야 하는지를 확인하려는 질문을 던지면서 최고민수와 오건영을 상대로 투자 궁금증을 쏟아낸다.
계속되는 질문을 받은 최고민수는 자신이 실전 투자에서 활용하는 여러 투자전법을 차례로 풀어놓는다. 양세찬의 놓친 매수 기회와 김숙의 손실 사례를 지나 실제 종목 질문으로 이어진 흐름 속에서, 투자 판단을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가 이번 토크의 핵심으로 모인다. 설명이 산업 전망으로 넓어질 때마다 홍진경은 다시 종목과 매수 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질문의 초점을 좁혀, 복잡한 투자 이야기를 자신이 실제로 판단해야 할 문제로 바꾼다.
결국 질문은 “지금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느냐”라는 개인 투자자의 현실적인 고민으로 좁혀진다. 최고민수와 오건영은 “그래서 삼전닉스 주식 사요?”라는 직진 질문에 어떤 답을 내놓을까?
이처럼 홍진경의 ‘삼전닉스 사요?’ 질문에 이어지는 투자 답변은 8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