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1일에 방송을 앞둔 MBC ‘유부녀 킬러’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킬러 본능을 감춘 유보나의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유보나의 평온한 일상
포스터 속 유보나는 앞치마를 맨 채 가족을 위한 요리에 열중하고 있다. 그녀의 부드러운 눈빛과 온화한 미소는 누구보다 살림에 진심인 주부의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신선한 채소를 손질하는 부드러운 손길에서는 어떤 위화감도 찾아볼 수 없는 평화로움마저 느껴진다.
가족을 지키는 킬러 본능
하지만 유보나가 멘 저격총과 번뜩이는 칼날은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킨다. 평온해 보였던 미소는 순식간에 섬뜩함을 자아내며 그 뒤에 숨겨진 그녀의 진짜 속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과의 평범한 일상이 깨지려는 순간, 살벌하게 발현되는 유보나의 킬러 본능을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제가 좀 죽여요”가 보여주는 이중 정체성
특히 포스터 상단에 더해진 “제가 좀 죽여요”라는 강렬한 문구는 날카로운 칼날의 이미지와 맞물리며 유보나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는 능숙한 살림 솜씨를 자랑하는 주부의 자부심인 동시에, 타깃을 단 한 번의 오차도 없이 제거하는 저격수의 잔혹한 경고처럼 느껴져 그녀만의 이중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유부녀 킬러’ 제작진은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일상과 비일상의 대비를 통해 유보나의 이중생활을 보여주고자 했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든 그녀의 고군분투기가 짜릿한 재미와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족을 지키려는 일상과 킬러 본능의 충돌은 유보나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워라벨을 사수할지에 대한 긴장감을 만든다.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의 선택은 어떤 균열을 불러올까?
유보나의 살벌한 워라벨 사수기는 7월 3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유부녀 킬러’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