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 악을 처단하기 위해 발톱을 숨긴 채 적진 깊숙이 들어간 지성이 과연 박희순의 날카로운 의심을 피해 갈 수 있을까?
1월 23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7회에서는 이한영이 강신진과 마주 앉아 팽팽한 심리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지성이 박희순과 치열한 수싸움을 벌인다. 1월 23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7회에서는 이한영이 강신진의 의심 어린 눈초리를 받는다. 지난 방송에서 이한영은 정재계 인사의 자녀가 연루된 병역 비리 장부를 폭로하며 서울행 티켓을 잡는 것은 물론이고 강신진의 법무부 장관 인선에 큰 훼방을 놨다. 이에 강신진은 이한영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우교훈의 낙마를 과제로 던졌다. 거악 척결의 기회를 잡은 한영은 신진의 심복을 자처하고 본색을 감춘 채 이 과제를 해결할 열쇠를 찾아 나섰다.
이한영이 서울로 향하며 사법부 판도가 요동치는 가운데, 1월 22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살얼음판 같은 식사 자리가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서울중앙지법 생활을 시작한 이한영은 강신진과 한 식당에서 대면한다. 정의 구현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발톱을 숨기고 있는 한영은 만만치 않은 상대인 신진으로부터 뜻밖의 말을 듣고 당황한다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 무슨 대화가 오갔을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팽팽한 심리전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앞서 자신의 오른팔 김진한으로부터 ‘아직은 이한영을 믿을 수 없다’는 조언을 들은 강신진은 깊은 고뇌에 빠진다. 그 역시도 이한영의 가정환경과 과거를 뒷조사할 만큼 반신반의하고 있는 상황. 이한영의 칼이 자신을 겨눌지, 자신을 도울지 확실치 않다는 점은 계속해서 신진의 의구심을 자극한다고 전해졌다. 전략적 공생 관계를 펼치고 있는 이한영과 강신진의 불안한 평화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두 사람이 마주 앉은 테이블 위의 공기는 차갑게 가라앉아 있지만, 그 아래에서는 서로의 의중을 파악하려는 치열한 탐색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강신진이 이한영에게 던진 과제가 단순한 시험을 넘어 그를 옭아매는 덫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식사 자리는 향후 전개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한영이 강신진의 의심을 거두고 거악 척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BC ‘판사 이한영’ 7회는 1월 23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MBC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월 25일 일요일 저녁 5시 10분부터 1회부터 8회까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몰아보기 편성을 확정했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