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77회 유도 유단자 ‘업어치기’ 후 ‘쌍방 폭행’ 주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77회 유도 유단자 '업어치기' 후 '쌍방 폭행' 주장

6월 17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77회는 구자철과 함께 외길 양보 시비에서 벌어진 업어치기 사연과 경적 추격 사건을 짚는다.

구자철, 블랙박스 사연에 더한 해외 교통 경험

구자철은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합류해 선수 시절 경험담과 해외 체류 중 겪은 교통 상황을 전한다. 다만 이날의 핵심은 월드컵 전망보다 블랙박스에 담긴 도로 위 분노와 억울한 피해 사연에 놓인다.

외길 300m 진입 뒤 벌어진 ‘업어치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77회 유도 유단자 ‘업어치기’ 후 ‘쌍방 폭행’ 주장

좁은 외길에서는 양보 문제로 시작된 대치가 무차별 피해로 번진다. 공개된 영상에는 상대 차주가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며 다가와 배치기를 하고, 블박 차주를 바닥에 업어치기 하는 장면이 담긴다.

제보자는 자신의 차량이 견인 특수 차량이라 폭이 넓었고 이미 약 300m가량 들어간 상태였다고 설명한다. 무리하게 밀고 들어온 상대 차주가 오히려 폭언을 퍼부었다는 말도 덧붙이며 당시 상황의 억울함을 전한다.

상해진단서 제출로 번진 ‘쌍방 폭행’ 주장

상해진단서 제출로 번진 ‘쌍방 폭행’ 주장

상대 차주가 유도 유단자라는 사실과 사건 뒤 “싸움도 못 하는 게 까분다”라고 말했다는 내용은 충격을 더한다. 여기에 상대가 상해진단서를 내고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는 점까지 알려지며 공분을 산다.

경찰 역시 허리를 붙잡은 행동을 두고 ‘쌍방 폭행’ 처벌 가능성을 논하고 있다고 전해 충격을 더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법원에 기소된다면 정당방위 여부를 떠나 상대 차주가 훨씬 무겁게 처벌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짚는다.

경적 한 번에 시작된 ‘보행자 추격’ 파손 사연

경적 한 번에 시작된 ‘보행자 추격’ 파손 사연

차도를 걷던 보행자에게 약하게 경적을 울렸다가 위협적인 추격을 당한 사연도 공개된다. 제보자는 차량 통행을 위해 짧게 알렸을 뿐인데 보행자가 욕설을 하며 따라왔고, 이를 피하려 후진하다 입간판과 부딪혀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고 말한다.

패널들은 블박 차주에게 잘못이 없어 보인다는 반응을 보인다. 보행자의 안하무인 태도와 차량 파손까지 이어진 상황은 도로 위 작은 감정 충돌이 얼마나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경적 하나가 추격과 재물 피해로 번지는 장면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도로 위 감정 조절의 무게를 다시 묻게 한다. 위협적으로 따라붙은 보행자의 행동은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외길 업어치기 사연과 ‘쌍방 폭행’ 주장, 경적 추격 사건은 6월 17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7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