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의 사생활 2회 박재현 아내 한혜주 이혼 직후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된 근황

X의 사생활 2회 박재현 아내 한혜주 이혼 직후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된 근황

배우 박재현과 이혼한 16세 연하 전 아내 한혜주가 이혼 직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충격적인 근황을 전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월 24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X의 사생활’ 2회에서는 ‘서프라이즈 장동건’으로 불렸던 박재현이 스튜디오에 전격 출연한다. 지난 3월 17일 VCR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그가 16세 연하 ‘X'(전처) 한혜주의 일상을 직접 지켜보며, 두 사람 사이에 얽힌 깊은 오해와 엇갈린 입장 차이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남김없이 털어놓는다.

3월 24일 MC 김구라-장윤정-정경미-천록담은 “VCR로 먼저 만나 내적 친밀감이 생겼다”며 박재현을 반갑게 맞는다. 이어 지난 3월 17일과는 반대로, 한혜주의 일상이 담긴 VCR로 시선을 옮긴다. 영상 속 한혜주는 박재현과의 첫 만남부터 혼전임신으로 딸을 출산해 행복했던 결혼 초 시절까지의 러브스토리를 차분히 풀어낸다. 특히 그는 “아빠처럼 다정한 사람이었다”며 당시 휴대폰에 박재현의 이름을 ‘버팀목’으로 저장해두었던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분위기가 급반전된다. 한혜주는 “유축 중 과호흡이 왔는데 당시 박재현의 반응이 상처가 됐다”고 고백한다. 이어 딸의 심장 수술을 앞두고 시부모와 함께 지낸 열흘을 언급하며, 박재현의 주장과 180도 다른 입장을 내놓는다. 앞서 박재현은 첫째 아들(형)을 잃은 지 얼마 안 된 부모를 보듬고 싶었던 마음을 강조했지만, 한혜주는 수술을 앞둔 딸에게 집중해야 했던 상황을 강조한 것. 여기에 한혜주는 ‘아침밥 사건’까지 다시 꺼내며, “시부모와의 아침밥을 한 끼만 해 달라”는 박재현의 요구가 갈등의 불씨가 됐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그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까지 털어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박재현은 눈물을 보이다가도 “변명해보자면..”이라며 곧장 해명에 나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김구라는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변명하네”라고 짚으면서 “안 그래도 궁금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한다.

또한 한혜주는 “저는 이혼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도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며 눈물을 쏟는다. 이에 박재현은 “나도 진짜 이혼하고 싶었던 건 아닌데..”라며 반전 고백을 얹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방송 전부터 쏟아진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엇갈린 반응 속 숨겨진 팩트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박재현의 이혼 후 고단한 삶은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과거 화려했던 배우의 삶을 완전히 뒤로한 채 약 4평 남짓한 좁은 원룸에서 홀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의 생활이 가감 없이 그려진 것이다. 이어 그는 곧바로 황태 식당으로 출근해 주방에서 매일 10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노동을 이어가는 생계형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그가 과거 장수 프로그램인 ‘서프라이즈’를 통해 국민적인 인지도를 탄탄하게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돌연 배우의 길을 내려놓아야 했던 가슴 아픈 속사정도 함께 밝혀졌다. 박재현은 절친한 동료 정국빈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보다 소중한 딸이 행여나 세상으로부터 ‘재연배우의 딸’로 불리며 남모를 상처를 받게 될까 봐 노심초사했던 아버지로서의 먹먹한 진심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MC 장윤정 역시 자신도 한때 ‘서프라이즈 출신 가수’라는 꼬리표로 인해 겪어야만 했던 남모를 고충을 깊이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아낌없이 전했다.

이처럼 가슴 아픈 이혼이라는 뼈아픈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이지만, 서로의 사생활을 조용히 지켜보며 앞날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이혼 의사가 없었다는 박재현은 왜 먼저 이혼 얘기를 꺼냈을까. 같은 사건을 두고 엇갈린 기억과 감정,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진짜 이혼 사유는 3월 24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X의 사생활’ 2회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