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1기 영숙·순자, 경수 두고 러브라인 신경전

'나는 SOLO' 31기 영숙·순자, 경수 두고 러브라인 신경전

5월 6일에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252회에서는 31기 솔로남녀의 복잡한 러브라인이 이어진 가운데, 경수를 둘러싼 영숙과 순자의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열린 방문 너머로 번진 걸스 토크

영숙은 룸메이트 정희, 옥순에게 경수를 향한 직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순자가 자신을 불편해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고, 경수가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자신에게 쓰겠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문제는 방문이 열려 있었다는 점이었다. 세 사람의 대화는 옆방에 있던 순자에게 그대로 전달됐고, 순자는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순자는 자신이 없는 사람처럼 이야기되는 분위기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순자는 경수를 위해 경상도식 떡국을 준비했고, 경수와 1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다. 이를 지켜본 영숙은 경수와 제대로 대화하지 못한 채 방으로 돌아와 답답함을 털어놨고, 옥순은 순자가 경수를 붙잡아 둔 것 같다는 취지로 영숙 편을 들었다. 이 대화 역시 순자에게 들리며 감정의 골은 더 깊어졌다.

경수를 향한 2:1 데이트

데이트 선택에서는 영숙과 순자가 모두 경수를 택하며 2:1 데이트가 성사됐다. 정숙은 영식을 선택해 정희와 또 다른 2:1 구도를 만들었고, 영철과 광수, 상철은 0표를 받아 고독한 상황을 맞았다.

데이트에 앞서 영숙은 정희, 옥순의 응원을 받으며 준비에 나섰다. 세 사람은 함께 커플이 되어 나가자는 말과 함께 사진을 남겼고,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방송을 보면 순자에게 사과해야 할 것 같다는 취지로 일침을 전했다.

정작 경수와의 데이트 분위기는 순자 쪽으로 기울었다. 순자는 경수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지만, 영숙은 대화에 쉽게 끼어들지 못했다. 영숙은 두 사람이 이미 친한 모습이라 자신이 낄 자리가 아닌 느낌이었다며 소외감을 드러냈다.

순자 7, 영숙 3으로 남은 경수의 마음

이어진 1:1 대화에서 순자는 경수에게 질투심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경수는 전날에는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고 싶었지만 지금은 고민된다고 답했다.

영숙과의 대화에서도 경수는 영숙 쪽 비중이 더 큰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마음이 여전히 순자 7, 영숙 3 정도라고 밝혔다.

영숙의 직진과 순자의 견제가 맞물린 가운데, 경수의 마음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다음 전개로 이어졌다. 31기 솔로남녀의 러브라인은 한층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으로 접어들었다.

출처 : ENA, SBS 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