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개막을 30일 앞둔 가운데 MBC가 방송 홍보대사 리센느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섯 멤버는 포스터 두 버전에서 리센느 특유의 응원 동작과 엠빅을 활용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한 응원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웠다.
나고야호로 완성한 첫 번째 응원 포스터
8월 20일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한자리에 모여 리센느의 시그니처 응원을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이번 아시안게임의 응원 구호로 활용될 나고야-호를 외치며 두 팔을 활용한 야호 포즈를 취해 포스터의 중심을 만들었다.
나고야-호는 리센느와 MBC가 지난 7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선보인 특화 콘텐츠의 흐름과도 이어진다. 당시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을 제시어로 다섯 멤버가 같은 동작을 맞추는 게임이 공개됐고, 미나미가 나고 야~호를 외치며 첫 프로모션의 인상을 남겼다. 이번 포스터는 그 응원 이미지를 대회를 상징하는 비주얼로 다시 연결했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리센느는 MBC 마스코트 엠빅 인형을 들고 태극전사를 향해 파이팅을 외치는 구성을 선보였다. 첫 번째 버전이 리센느의 유행어와 동작을 전면에 세웠다면, 두 번째 버전은 MBC의 상징과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을 한 화면에 담아 방송 홍보대사라는 역할을 부각했다.
프로모션부터 종목 소개까지 이어지는 홍보대사 활동
리센느의 활동은 포스터 공개에 그치지 않는다. 다섯 멤버는 MBC와 공식 프로모션 영상, 아시안게임 종목 소개 영상,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 등 여러 콘텐츠 촬영을 이미 진행했다. 제작된 영상은 대회 기간 MBC 중계방송과 관련 프로그램,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나선 리센느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BC도 젊고 신선한 에너지를 지닌 리센느와 함께 아시안게임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경기 중계와 다른 방식으로 대회를 접할 수 있는 특화 콘텐츠를 마련했다.
앞서 공개된 첫 프로모션에서도 방향은 분명했다. 멤버들은 서로 다른 종목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호흡을 맞췄고, 도전하는 모습은 달라도 응원은 하나라는 메시지로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한 응원을 연결했다. 포스터에 등장한 나고야-호 역시 단순한 문구에 머물지 않고 영상과 포스터를 잇는 리센느의 아시안게임 응원 구호로 활용되고 있다.
원이와 미나미가 맡은 일타강사 리센느

특별 콘텐츠 일타강사 리센느에서는 원이와 미나미가 중심에 선다. 두 멤버는 일타강사로 변신해 개최 도시 나고야와 아이치현의 문화와 명소를 소개하고, 시청자가 경기를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아시안게임 관전포인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김성주와 안정환을 비롯한 MBC 대표 캐스터와 해설위원들도 이 특화 콘텐츠에 함께한다. 경기 자체만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최지의 특징과 종목별 볼거리를 함께 풀어내는 구성으로, 일타강사 리센느는 개회식을 포함한 아시안게임 주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리센느가 촬영한 프로모션과 종목 소개, 응원 메시지, 일타강사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면서 포스터에서 시작된 응원 이미지는 실제 방송까지 연결된다. 다섯 멤버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응원 방식으로 대회를 알리는 가운데 나고야와 아이치현을 소개하는 원이와 미나미의 역할도 주요 콘텐츠 축으로 자리 잡는다.
남자농구부터 폐회식까지 이어지는 MBC 중계
MBC는 함께 아시아, 함께 MBC를 슬로건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 공식 개회식은 9월 19일 열리고 10월 4일 폐회식까지 16일간 이어지며, MBC의 대회 방송은 그보다 앞선 9월 10일 남자농구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개막 30일 전 공개된 리센느 포스터는 MBC가 준비한 아시안게임 특화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나고야-호 포스터에서 시작된 다섯 멤버의 응원이 프로모션 영상과 일타강사 리센느를 거쳐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 현장까지 어떻게 이어질까?
리센느가 맡은 방송 홍보대사 활동은 포스터 한 장에 머무르지 않고 대회 전후의 영상과 중계 콘텐츠로 이어진다. MBC는 9월 10일 남자농구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부터 10월 4일 폐회식까지 리센느와 함께 아시안게임의 주요 장면을 시청자에게 전할 예정이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