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한 지 5개월 후,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됐다는 호준(가명) 씨. 불안해 보이던 아내가 내뱉은 고백은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이혼하기 2년 전부터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었다는 것. 그녀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8월 20일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373회 ‘내 아내의 위험한 남자’ 편에서는 아내의 고백에서 시작해 폭행과 협박, 불법 촬영 등 여러 혐의에 대한 고소와 재판으로 이어진 사건의 진실이 공개된다.
그 남자의 정체는?
불행의 시작은 2020년, 지인의 가게에서 우연히 황 씨(가명)를 만나면서부터였다. 적극적으로 서연(가명) 씨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그렇게 시작된 잘못된 만남이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면 폭력적으로 돌변해 ‘남편에게 우리 사이를 다 말하고 성관계 영상을 아들에게 보내겠다’는 협박을 했다는 것. 혹시라도 아들에게 촬영물이 보내질까 두려웠던 서연(가명)씨는 이혼하고 오라는 그의 말에 붙잡힐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지옥은 더 심해졌다. 욕설과 폭행이 일상이 되었으며, 심지어는 성적으로 괴롭히기까지 했다는데…
수년간 계속된 그의 불법 촬영?!
이뿐만이 아니었다. 황 씨(가명)의 전 여자 친구에 의하면 황 씨(가명)가 수많은 여성의 불법 촬영물을 수집해왔다는 것이다.
그를 추적할수록 상상하지 못했던 사실들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황 씨(가명)의 불법 촬영을 직접 목격했다는 사람부터, 촬영물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줬다는 이야기까지 들려왔다.
서연(가명) 씨 또한 경찰 조사를 통해 자신이 몰랐던 수많은 촬영물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재판에 오른 6건 혐의
서연(가명) 씨는 불법 촬영을 포함해 폭행, 협박, 스토킹, 촬영물 이용 협박, 강간치상 혐의로 황 씨(가명)를 고소했고 지난 6월 그의 6건 혐의에 대한 재판이 열렸는데, 과연 그에게 내려진 처벌은 어느 정도였을까?
아내의 고백에서 시작된 사건은 수년간 이어졌다는 피해 주장과 여러 혐의에 대한 고소를 거쳐 결국 재판으로 이어졌다. 서연(가명) 씨가 고소한 6건의 혐의에 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렸을까?
서연(가명) 씨의 고백에서 시작된 황 씨(가명)의 폭행·협박·불법 촬영 등 혐의와 6건 혐의에 대한 재판의 전말은 8월 20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373회 ‘내 아내의 위험한 남자’ 편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