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536회 러시아 알리나

대한민국 섬과 사랑에 빠진 러시아 출신 알리나의 새로운 도전이 공개된다.

7월 7일 화요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536회 러시아 알리나 편에서는 4년 차 선장으로 직접 배를 몰며 섬의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알리나의 일상이 그려진다.

섬들이 진주목걸이 같았어요

섬들이 진주목걸이 같았어요
섬들이 진주목걸이 같았어요

알리나는 대한민국의 섬과 사랑에 빠진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4년 차 선장으로서 직접 배를 몰아 수많은 섬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알리나의 보트 알선장호 첫 출항 목적지는 군산 연도다. 알리나는 주민들에게 바지락 서비스를 듬뿍 받고, 연도의 유일무이한 슈퍼마켓을 돌아보며 섬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처음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것은 아니었다. 스무 살이 되자마자 한국행을 선택한 알리나는 연세대 노어노문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원 진학 후에는 러시아어 통·번역가로 활동했다.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를 번역하기도 했다.

번역 작업을 마치고 방문한 통영에서 알리나는 박경리 작가의 묘소 앞에 펼쳐진 섬들을 마주했다. 그 모습이 마치 진주목걸이 같다고 느낀 순간, 대한민국 섬을 향한 특별한 마음이 시작됐다.

자격증 부자가 된 진짜 이유

자격증 부자가 된 진짜 이유
자격증 부자가 된 진짜 이유

알리나는 선박 조종 면허부터 구조 요원, 해기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자격증 부자다. 하지만 그 자격증들 뒤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스무 살 때부터 누구의 도움도 없이 치열하게 버텨온 17년간의 서울 생활은 알리나를 지치게 했다. 그는 도심을 떠나 과감히 섬 명도행을 택했다.

명도에서 펜션을 운영하며 섬 생활에 필요한 자격증을 부지런히 취득했다. 그러나 낭만적이던 명도 생활은 오래 이어지지 못했고, 결국 섬을 떠나야 하는 상황과 마주하게 됐다.

다시 섬으로 향한 알리나

다시 섬으로 향한 알리나
다시 섬으로 향한 알리나

명도를 떠나는 아픔을 겪었지만 알리나는 그곳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들 덕분에 상처를 치유했다. 다시 섬을 돌아보며 힘을 얻기 시작했다.

다음 섬 투어 목적지는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보길도다. 그런데 보길도에 도착한 알리나는 갑자기 빈집 임장을 다니기 시작한다.

연고도 없는 보길도에서 왜 섬 임장에 나섰는지, 알리나의 다음 계획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섬의 매력을 알리고 싶은 도전

섬의 매력을 알리고 싶은 도전
섬의 매력을 알리고 싶은 도전

며칠 후 다시 만난 알리나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섬과 바다 관련 일이라면 늘 당당하던 알리나가 잔뜩 긴장한 상태다.

그 이유는 사회적 기업 선정 공모 면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알리나는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섬들의 매력을 알리고, 섬 경제까지 직접 활성화시키겠다는 예비 사업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알리나의 도전은 단순한 섬 여행에 머물지 않는다. 선장으로 섬을 다니고, 콘텐츠로 섬을 기록하고, 사업으로 섬의 가능성을 넓히려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섬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는 알리나의 항해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이웃집 찰스 536회 러시아 알리나 편은 7월 7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