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4의 히로인 김지영이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과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누구일까?
오늘(7일)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동시에 알렸다. 그녀는 웨딩 화보와 함께 선명한 두 줄이 찍힌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2월 1일 6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재작년의 어느 날 심하게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을 만났다. 우연인 것만 같았던 모든 일들이 뒤돌아보니 필연처럼 여겨지고, 사소한 것일수록 달려가 나누고 싶은 사람이었다”라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께 수도 없이 많은 날을 산책하며 가까워졌다고 한다. 그녀는 “함께 걷는 시간들은 자연스레 40년 뒤의 미래까지 그려보게 만들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로맨틱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포르투갈 여행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라며 당시의 설렘을 전했다. 원래 계획했던 결혼식 날짜는 새순이 돋아나는 4월 4일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오면서 일정을 앞당기게 되었다. 그녀는 “인생이 늘 그렇듯 계획대로 되는 게 쉽지 않더라. 저는 2월의 신부가 된다”라며 “처음엔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리 머지않아 두려움을 비집고 피어나는 행복에 압도당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엄마가 되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의 고백에 예비 신랑인 윤수영 대표도 화답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결혼을 한다. 김지영과 한다. 현명하게 사랑하고 뜨겁게 도전할 줄 아는 존경스럽고 멋진 친구”라며 예비 신부를 치켜세웠다. 이어 “원래 4월에 하려고 식장까지 잡아뒀는데, 아이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일정을 앞당겼다. 동반자로서 아내 소명에 기여하는 삶을 살겠다”라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영을 사로잡은 예비 신랑 윤수영 씨는 1989년생으로 김지영보다 6살 연상이다. 그는 국내 최대 유료 독서 모임 커뮤니티인 ‘트레바리’를 창업한 대표로 알려졌다. 2015년 창업 이후 한국의 독서 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9년에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유망한 사업가다.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4’에 함께 출연했던 이주미 변호사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결혼식은 오는 2월 1일 진행된다. 김지영은 “어려서부터 혼자서는 영 칠칠맞지 못하고 어설픈 점이 많은 아이였다.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여러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라고 팬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 단아한 외모와 솔직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대한항공 승무원을 그만두고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김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