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87회 김풍 ‘구급차’까지 꺼낸 극강 매운맛

9월 6일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87회에서는 김풍이 엄청난 양의 고추를 사용하고 안정환까지 “이건 먹으면 죽는다”고 경고하는 매운맛 대결이 공개된다.

‘맵찔이’ 샘킴 대 ‘맵강자’ 김풍

‘맵찔이’ 샘킴 대 ‘맵강자’ 김풍

두 번째 승부의 주제는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매운맛’이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맵찔이’ 샘킴과 매운맛을 즐기는 ‘맵강자’ 김풍이 같은 주제를 놓고 맞붙는다.

대결이 시작되기 전부터 걱정은 샘킴에게 쏠린다. 매운 음식에 약한 샘킴과 매운맛을 즐기는 김풍의 성향이 뚜렷하게 갈리는 만큼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매운맛을 풀어낼지가 첫 관심사가 된다.

여기에 과거 샘킴과 맞붙었던 셰프들에게 나타났던 이상 징후가 이번에도 포착된다. 같은 흐름 속에서 또 한 번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진다고 예고되면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남긴다.

이상 징후와 미스터리한 사건은 샘킴이 김풍과 맞붙는 이번 승부에 또 다른 긴장 요소를 만든다. 예고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지 않고, 두 사람이 실제 조리에 들어가기 전부터 예상하기 어려운 변수가 생겼다는 점만 남긴다.

‘구급차’까지 꺼낸 고추 공세

‘구급차’까지 꺼낸 고추 공세

본격적인 조리에 들어간 김풍은 처음부터 엄청난 양의 고추를 사용한다. 고추의 양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매운맛을 예고하고, 조리가 이어질수록 주변에는 화생방 훈련을 방불케 하는 매운 냄새가 퍼진다.

강한 냄새 속에서도 김풍은 물러서지 않는다. 그는 “매운 요리를 원한 것 아니었나”라고 말하며 자신이 택한 방향을 그대로 밀어붙인다.

이어 김풍은 “구급차 좀 미리 불러달라”고 덧붙인다. 요리를 만드는 당사자가 구급차까지 언급할 만큼 강한 매운맛을 내세우면서 조리 현장의 긴장도 함께 높아진다.

이를 지켜보던 조나단도 즉각 반응한다. 매운 냄새가 퍼지자 조나단은 “저 내일도 일하러 가야 한다”며 기겁하고, 김풍의 고추 공세를 바라보는 남매 쪽의 부담도 그대로 드러난다.

안정환 ‘이건 먹으면 죽는다’ 경고

안정환 ‘이건 먹으면 죽는다’ 경고

현장 점검에 나선 안정환은 완성 과정에 있는 두 요리를 직접 맛본다. 두 셰프의 음식을 확인한 안정환은 시식 뒤 혼비백산한 반응을 보인다.

안정환은 곧바로 조나단과 파트리샤에게 “이건 먹으면 죽는다”고 경고한다. 김풍이 앞서 꺼낸 ‘구급차’ 발언에 이어 현장 점검에서도 강한 경고가 나오면서 매운맛 대결의 수위가 다시 강조된다.

마지막 관심은 샘킴과 김풍이 선보일 두 요리의 정체에 모인다. 매운맛에 약한 샘킴과 매운맛을 즐기는 김풍이 정반대 성향으로 맞붙은 가운데 예고는 두 셰프가 완성할 ‘선을 넘은 매운맛’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남긴다.

김풍의 엄청난 고추 사용부터 조나단의 기겁, 안정환의 경고까지 한 방향으로 이어진 만큼 실제 승부의 초점도 두 셰프가 어디까지 매운맛을 밀어붙였는지에 맞춰진다. ‘맵찔이’ 샘킴과 ‘맵강자’ 김풍 가운데 누가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입맛을 잡을까?

샘킴을 상대로 김풍이 밀어붙인 ‘선을 넘은 매운맛’의 정체는 9월 6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8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